10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회 세계지식포럼'행사중 의료산업 및 줄기세포 세션이 11일 마련되어 이 분야 세계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지식포럼’중' 의료산업 및 줄기세포 세션에서는 *줄기세포를 통한 난치병 치료의 전망과 미래 *아시아 의료산업 허브 구축과 전망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 날 줄기세포 세션에는 황우석 교수를 비롯, 세계적인 인공장기 이식권위자 제럴드 셔튼 교수, 폴 베르그 스탠포드대 교수, 톰 오카마 제론사 대표가 참가해 줄기세포 기술과 연구에 대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성문제를 비롯 줄기세포와 관련된 윤리 문제등을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시아 의료산업 세션은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 교수의 사회로, 루춘용 싱가포르 래플스 메디컬병원장, 마크 폴리 와튼스쿨 헬스케어시스템 교수, 라제시 파렉 맥킨지컨설팅 의료부문 파트너, 레어나드 칼프 필라델피아 인터내셔날 메디슨 수석부사장 등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의료관련 세션 등록은 10월 5일까지 사무국(02-567-3810, www.wkforum.org)으로 할 수 있다.
김영수 기자(youngsu.kim@medifonews.com)
200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