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조홍래 병원장)이 22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을 주제로 범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단일질환으로는 사망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생활 속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질환정보 및 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지난 해 4월부터 직접 찾아가 무료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예방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