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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환자안전사고 개선 아이디어 경진 및 포스터 전시

울산대병원 제7회 ‘환자안전의 날’ 주간 행사 개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7회 ‘환자안전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환자 안전이 의료계 최대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직원 및 환자, 보호자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험 요인을 개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병원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환자확인 오류와 낙상사고 예방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으며, 신관1층 아트리움에서는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전시회가 개최됐다.

27일에는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우 Q.I실장의 ‘환자안전사고 트렌드 분석보고’ 특강과 '근접오류 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경진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환자 안전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유사약물 및 수액 투약오류 개선안을 제시한 81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창우 Q.I 실장은 “의료서비스의 기본인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각 부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울산대학교병원 전직원은 환자안전에 적극적 참여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