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숙(52년) 전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장이 제28대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정근 대한결핵협회장은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상숙 사무총장은 앞으로 3년간 정근 회장과 함께 대한결핵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신상숙 신임 사무총장은 2013년부터 3년 임기를 갖고 오는 2015년까지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2월20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 신임 사무총장은 연세대 간호대학 석·박사, 서울대 보건대학 석사, 복지부 보건정책·모자보건사업·인구정책 담당, 국립인천검역소장, 장기이식부서장, 보건복지부 공중위생과장,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과장 및 에이즈결핵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