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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 개관

기존 도서관 리모델링 더 큰 기회를 제공해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13일 11시 본관 지하 1층에 전북대병원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정성후 전북대병원장, 전주시평생교육원장 및 병원 주요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촬영과 도서관 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은 전주시가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2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122.16㎡의 면적의 총 공사비 9천만원(전주시 45백만원, 전라북도 45백만원)이 소요됐다.

기존에 연간 15,000여명이 이용하는 전북대병원 도서관은 이번 시설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며, 1,000여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현재 12,000권의 도서를 보유하는 작은도서관이 되었다.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환자들과 보호자분이 좋은 환경에서 책을 보게 되어 기쁘고, 전주시와 전라북도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