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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진료비 전자청구 방안 개선” 26일 공청회

심평원,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위한 공청회’ 개최


진료비 전자청구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방식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심평원 대강당에서 채영문 교수(연세대학교보건대학원)를 좌장으로 패널 7명이 참여하는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의 변화와 인터넷 관련 정보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따라 국민과 요양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심평원의 비전 달성을 위해 전자청구를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보다 나은 전자청구 방식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기관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심평원과 의·약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청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김성희 교수가 ‘전자청구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구 방식 제기’에 대해 기조 및 주제 발표를 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 된 패널의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패널로 참여할 각 분야별 토론자는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 보험급여관계관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약사회 정보이사 *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심평원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각계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심사평가원의 핵심 업무인 심사·평가업무처리 시스템의 자동화·과학화에 기여하는 전자청구시스템의 발전을 통해 요양기관인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의 EDI시스템은 정부 및 UN이 공동 주최한 2005년 국제혁신박람회에 혁신사례로 출품된 바 있으며 국제표준협회로부터 ISO9001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정보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