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강남최대 치과진료기관 우뚝솟았다”

영동세브란스, 22일 치과전문병원 정식개원…440평, 진료의자 43대 규모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지난 8일 척추전문병원 개원에 이어 치과전문병원을 개원한다.
 




  

오는 22일 정식 개원하는 치과전문병원(원장 김형곤)은 최근 신축한 병원 별관 3층에 위치해 440평 진료구역에 43대의 치과진료용 의자를 갖춘 서울 강남 지역 최대 규모이다.
 
또 보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주과 등 5개 진료과에서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 12명과 전공의 25명 등이 전문 진료에 임하게 된다.
 
병원측은 보철과와 치주과 및 구강악안면외과의 3개과 협진으로 운영되는 임플란트(인공치아이식)클리닉을 비롯해 특수치아보존클리닉, 성인교정클리닉 등의 특수진료를 통해 개원가에서 치료가 힘든 전문진료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은 전신마취 수술실과 치과전용 입원실은 물론 각종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갖추는 한편 치과기공소를 원내에 설치, 환자편의성 증대와 치료기간 단축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형곤 원장은 “서울 강남 유일의 대학부속 치과병원으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 지역민에게 봉사하겠다”며 “대학병원으로서 개원의 연수강좌와 지역민 대상 건강강좌의 지속적 개최를 통해 최신 임상 및 건강정보 전달에도 노력하겠다”며 새로이 거듭나는 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