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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진료비 이의신청 환수금 줄고 전산착오 늘어

진료비 환수 10.2%-전산착오 19.6%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로 환수한 금액은 줄어들고 있으나 부당·착오 등으로 확인되어 환수한 금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보험재정의 누수방지 차원에서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신청 결과 부당·착오건 발생 비율은 지난해 11.6%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41.8%, 2002년 15.4%, 2003년 10.2%로 계속 낮아진 추세를 보였다.
 
이의신청으로 환수한 부당금액은 2001년 1억79만원, 2002년 3억6046만원, 2003년 4억5529만원, 2004년 3억5813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의 신청과는 별도로 부당·착오 청구건을 전산점검으로 확인한 결과, 부당·착오청구 환수금액은 2001년 2억6735만원, 2002년 3억5379만원, 2003년 6억4244만원으로 서서히 증가하다가 2004년에는 16억4316만7000원으로 급증했다.
 
또한 전산점검에 따른 부당청구 비율은 2001년 29.3%, 2002년 6.0%, 2003년 10.2%, 2004년 19.6%로 나타났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