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준우 신부)은 2012년 9월 21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신관 7층 강당에서 ‘제4회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 환경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인주철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김종서 의사회장, 백운이 경북대병원장, 김준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등 지역 보건의료계 인사와 각 병원 종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험에서 배우는 환자안전’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접근 방안’으로 분당 서울대병원 경영혁신실 이정희 QI팀장의 특별 강연 및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례와 개선사항’에 대해 경북대병원 김신우 의료질관리실장의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공모 포스터 전시회, 행운권 추첨, 심사 총평 및 시상식, 우수작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환자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사례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환자안전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환자안전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서 최우선될 과제이다. 현재는 메디시티대구의 위상을 높이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실무자들을 비롯하여 의료계를 이끌어 가는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의료 및 전인적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