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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분업후 의원 급증”…2만5천곳 육박

심평원 통계자료, 요양기관 7만2천곳

2005년 6월말 현재 요양기관은 7만1994개로 집계됐고, 의사수는 치과·한의사를 제외하고 6만49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2005년 상반기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요양기관은 7만1994개로 지난해 7만394개 보다 1600개가 증가했다. 2000년말과 비교하면 6만1836개에서 무려 1만218개가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종별로 보면 의원이 2000년말 1만9688개에서 2005년 6월 현재 2만4876개로 5184개가 늘어났고 ,한방의원은 2298개(7243개 → 9541개)가 증가했으며, 치과의원 1766개(1만592개 → 1만2377개), 약국 605개(1만9530개 → 2만135개) 등으로 분업후 의원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다. 
의사인력 현황을 보면 2005년 6월말 현재 치과의사 및 한의사를 제외하고 의사수가 총 6만4910명으로 이중 전문의가 4만79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레지던트 8165명, 일반의 5211명, 인턴 35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 인력현황을 보면 의원이 2만95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전문요양기관 1만4525명, 종합병원 1만2372명, 병원 5893명, 보건기관 2132명, 요양병원 403명 순 이었고, 치과병원에도 8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