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 간·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는 지난 8월31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원 11주년 기념’ 및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개소 4주년 기념’ 국제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영양 유전체학과 임상학’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이 참석, 21세기 새로운 연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영양 유전체학을 통해 건강식품의 효능과 주변 환경에 따른 소화기질환의 발생 및 진행에 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주의대 함기백 교수의 ‘맞춤치료의 발전’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영양 유전체학’을 주제로 한 발표가, 제2부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소화기질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태국 마하사락함대학교 매이트리이 수타짓 교수와 미국 조지아대학교 스테판 수 교수를 초청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