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신기술 접근도 향상 및 2006년도 정보시스템 도입과 사업예산 반영 등을 감안 IT기술 설명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006년도 정보시스템 도입 및 사업예산 편성에 있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평가정보시스템에 접목을 희망하는 외부업체에서 IT관련 기술, 장비 등을 제안, 설명할 수 있는 공식 창구인 ‘IT기술 설명회 프로그램’을 2005년 9월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명회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안·설명할 내용 등을 기재한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설명기회가 제공되고, 이 설명회를 통해 2006년도 정보시스템 도입계획 및 사업예산 편성에 검토해 반영하게 된다.
심평원은 설명회를 통해 진료비 심사·평가업무에 최신 정보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2005년도 ‘IT기술 제안 설명회’는 2005년 9월말까지 운용하고 2006년도 예산확정 이후 ‘2006년도 IT분야 주요 사업내역’은 인터넷홈페이지에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관계자는 “신 IT기술 설명회의 정례적인 실시를 통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신기술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의 추세를 파악하고 습득하는 혁신적인 업무프로세스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이러써 고객만족과 업무추진의 투명성, 비용 효과성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