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저소득층 건보감면’기사 잘못된 자료다”

건보공단, “최종결과 아닌 취합중인 자료” 해명

모 일간지 “60만세대, 150만명 건보 혜택”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건보공단이 현재 취합중인 중간단계의 자료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모 일간지 9월1일자에 게제된 “저소득층 체납 건강보험료 감면” 보도내용 중 통계수치는 현재 취합중인 중간단계의 자료로 최종자료가 아니라고 1일 밝혔다.
 
일간지에 게제된 기사에는 ‘이달 중순부터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 중 저소득층 보험료 체납자 60만 세대, 150만 명이 다시 건보 혜택을 받게 된다’는 내용으로 ‘정부가 이들의 체납보험료 2500억원을 탕감해주기 때문’이라고 나와있다.  
또 기사에는 ‘정부는 당초 85만 세대의 체납 건보료(3100억원)를 탕감하기로 했으나 대상자가 25만 세대 줄어든 것’이라고 보도됐다.
 
건보공단은 이와 같은 기사내용이 “아직 최종집계된 것이 아닌 잘못된 자료”라며 “최종 통계수치는 추후에 적절한 절차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해명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