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조홍래)은 울산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건강강좌’를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이며,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50인 이상 참석 가능하고 강의 장소를 갖추거나 마련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의 주제는 각종 질병 및 건강관련 주제면 모두 가능하다.
찾아가는 무료 건강강좌는 잘못알고 있는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직장인 및 일반인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건강 상식 등을 직접 찾아가 병원 진료실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상반기 무료건강강좌가 진행된 곳은 현대백화점, 성진지오텍, 새마을금고, 울산시노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극동방송 등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미 강의를 시행한 기관에서 추가 신청을 하고 있어 이 행사의 확대시행을 위해 하반기부터는 울산시의사회와 공동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 무료로 건강강좌를 실시함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예방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참가신청 및 자세한내용 확인은 울산대학교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