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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인하대병원, ‘아시아육상 공식병원’ 지정

8월 29일부터 7일간 의료진, 구급차 등 지원

인하대병원이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
 




   

인하대학교병원(병원장 우제홍)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의료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의무실, 약물검사실 등을 운영하게 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 임원, 심판, 운영요원 등을 진료한다.
 
 
의료지원은 대회가 개최되기 전인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 동안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연인원 58명과 구급차, 의료장비,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우제홍 병원장은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의료분야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에 유치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 병원장은 또 “인하대병원은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에 공식 지정병원으로 꾸준히 의료지원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완벽한 의료지원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