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홈페이지 9월1일 새단장

최신 경향 디자인·편집체계 채택,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인하대병원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병원홈페이지(www.inha.com)를 전면 개편한다.
 
인하대학교병원(병원장 우재홍)은 30일 최신 경향의 디자인과 편집체계를 채택, 병원홍보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해 9월 1일 재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새 홈페이지에는 e-Hospital System을 추가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인터넷 진료예약 및 조회, 수진이력조회, 종합검진예약 및 결과조회를 가능하게 하였고,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를 위하여 병원보 e-BOOK 제작, 사이버 병문안, 빈소현황 조회, POLL, 온라인 채용지원서 기능을 추가했다.
 
또 Referral System 구축으로 의뢰환자 검사결과 조회 등의 정보제공을 함으로써 협력병원과의 협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Up-grade하여 구성체계 및 컬러 일관성을 유지하였으며, 본원 직원을 모델로 활용하여 친근감을 나타내었고, 다양한 플래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진료의뢰센터, 건강증진센터, 공항의료센터는 독립적으로 제작하여 기존의 소개 중심이었던 틀에서 벗어나 각 센터 특징에 맞는 디자인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새로 단장된 홈페이지는 인터넷 시대에 인하대병원을 홍보하는데 가장 바람직한 홍보전략이 될 것”이라며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앞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동복 기자([e-mail])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