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후원하는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가 9일(토) 오후 7시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다.
그간 의료계는 포괄수가제가 의료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는 등 문제점이 크다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해왔다.
의협이 건정심 탈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병․의원급 대상 포괄수가제를 강행키로 한 바 있다.
안과의사들 뿐만 아니라 포괄수가제에 반대하는 다양한 직역의 의사들이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이 묵살된 채 강제 시행을 앞둔 포괄수가제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강제적이고 일방적인 진료 획일화 시도에 맞서 투쟁의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