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심진영)는 최근 소아과 김은진 전공의에게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은진 전공의의 어머니가 급성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받게 된 것이 알려지면서 동료 및 선후배 전공의들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것으로, 최근 김은진 전공의에게 전달됐다.
심진영 아대병원 전공의협회장은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동료 전공의를 위해 전공의들이 적극 동참하여 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김은진 전공의의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은진 전공의는 “동료 전공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