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이 전국 600여 개 국립공원 구급함에 비치된다. 또 이달 21일에는 전국 7개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안전캠페인이 펼쳐진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갈 마데카솔연고, 밴드케어 등 산행 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약품 9종을 후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제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이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각 국립공원의 지도를 등산객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이 부쩍 늘어나는 요즘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국립공원 구급함에 마데카솔과 구급용품을 후원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행안전캠페인에서 배포할 국립공원지도에도 구급함이 설치돼 있는 위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