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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서울특별시의사회, 전 부회장 연임해 집행부 구성

분회장 3명 부회장 기용, 총 26명의 임원명단 확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2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10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32대 집행부의 가장 큰 특징은 3월 31일 열린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변경된 회칙에 의해 기존 5명이였던 부회장이 2명 증가한 7명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집행부 보다 부회장의 업무 수행범위가 세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31대 집행부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김광희 총무이사(우리들병원 부원장), 박종훈 학술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김억 의무이사(지킴내과의원 원장), 김태영 정책이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등 4명의 임원이 31대 집행부에 이어 32대 집행부에서도 임원을 맡아 임수흠 회장과 함께 회무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제32대 집행부에서는 얼마 전까지 구의사회 회장으로 각 구를 위해 회무를 수행했던 구의사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강남구 이관우, 관악구 김숙희, 중랑구 박상호, 구로구 김교웅)해 구 의사회와의 연계성을 더욱 더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임수흠 회장은 “지난 3년간 제31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진행해왔던 서울시의사회 회무를 이번 새로운 32대 집행부와 함께 이끌며 기존 업무에 연속성을 가지고 회무를 진행해 더 많은 분야에서 의사협회로써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