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전호경)가 3월부터 토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 건진은 정밀검진,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토요 건진 확대로 바쁜 일정으로 주중에 건진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들 및 지방거주 수진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 동안 건진을 받기 위해서는 2개월의 동안 기다려야 했는데 이번 토요 건진 실시로 건진 대기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전호경 건강의학센터장은 “주말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최근 임직원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회사가 많아졌다”면서 “토요 건진 실시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