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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김광문 공단일산병원장 연임 성공

지속적 정책연구 활동 통해 건강보험 모델병원 기능 강화 포부 밝혀


김광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일산병원 제 5대 병원장으로 임명돼6일부터 3년 동안 일산병원을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임으로 2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김광문 병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시범사업, 간병인서비스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 의 성공적 수행 △건강증진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국가검진 활성화 기여 △연구소 설립 운영을 통한 정책연구자료 산출 등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치매예방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 설립 및 운영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구축 △직원역량강화 및 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 및 해외선진의료기관과 협력 MOU 체결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공의료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문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타 민간병원과 달리 건강보험발전과 공공의료의 발전기여라는 특별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진 병원이다”라며 “ 앞으로도 각종 정부시범사업을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우수인력확보 및 진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상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광문 병원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지속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모델병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보험자병원으로서 중장기 발전 성장∙동력 구축 및 진료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전국적 브랜드 병원으로의 도약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김광문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비롯해 영동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다.

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및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을 역임했다.

보원학술상 수상 및 이비인후과학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2009년부터 건보공단 일산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