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정문에서 병원 가는 오름막길에 추가로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병원측은 가로등 설치를 통해 더 밝고 환해진 병원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설치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최근 리모델링과 친절한 직원만들기 교육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로등은 병원정문에서 정산소를 거쳐 치과병원방향으로 3주(株), 치과병원에서 응급실 방향으로 4주(株), 국기게양대와 병원 본관 앞까지 3주(株), 총12주(株)로 설치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 공사를 통해 환우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가로등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해 지친 병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사는 8월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9월부터 등을 밝히게 된다”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