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0개 대규모 영향력 있는 환자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PatientView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 거대 제약회사 30개 중 노바티스가 최고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환자 집단에게 6개 조건 중 4개 평가에서 최고를 차지했다. 특히 효과적인 환자 위주의 전략을 구사하고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에 대한 기록 및 제품의 환자에 대한 유용성 등에서 30개 제약회사 중 최고로 선정된 것이다.
질레드는 두 조항 즉, 외부 주요한 집단과의 투명성 및 성실성 등에서 최고로 선정됐고, 노바티스는 각기 2위 및 3위를 차지했다.
PatientView에 따르면, 화이자와 룬드벡은 제약회사가 환자와 환자 집단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관점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환자 집단은 제약회사 바이오텍 및 제네릭 의약품 회사에 대한 명성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게 여기고 있다. 42%만이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우수 또는 아주 우수 회사로 평가 한 반면 바이오텍과 제네릭 회사는 각기 44%와 41%의 인기를 나타냈다.
이러한 인기 저조 현상은 소매 약국, 개인 보건 의료종사자 및 의 기구 취급자가 판정한 순위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다. 소매 약국에서는 이들 평가에서 62%를, 개인 보건 의료종사자는 54%, 의료기구 취급자는 53%로 나타났다.
소수만이 지난 5년에 걸쳐 거대 제약회사들의 인기가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즉, 인기 감소가 38%로, 인기 불변이 33%로 나타났다.
반응자의 66%가 제약회사들이 혁신적이라고 즉, “우수” 또는 “아주 우수”하다고 보는 반면 의약품 가격에서 노출된 회사의 이익 추구 가격전략에 13%만이 “우수” 또는 “아주 우수”로 평가하였다. 31%만이 제약회사들이 성실하다고 보고 있고 1/3은 제약회사들이 윤리적인 영업활동을 하며 23%는 이들 제약회사 활동이 투명성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제약회사들이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응답자 29%만이 제약회사들이 특허 위주의 전략을 구사하고 39%가 고품질의 환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38%가 제품의 부작용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본보고서는 PatientView에서 매년 조사하며 반응 집단의 전략적 권장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들은 회사의 명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환자집단 조사는 전 세계 61개 국가에서 수집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