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55차 전문의고시' 1차 시험 응시자 3509명 중 3393명이 합격, 96.69% 합격률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는 12일 ‘2012년 제55차 전문의고시’ 1차 시험 사정회의를 열어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지난해 56.85%의 합격률을 보였던 소아청소년과는 97.95% 합격률을 보였고, 내과는 89.68% 합격률을 보여 최저를 기록했다.
산부인과(91명)·신경외과(97명)·흉부외과(27명)·성형외과(86명)·피부과(82명)·비뇨기과(102명)·방사선종양학과(17명)·신경과(92명)·결핵과(2명)·진단검사의학과(44명)·병리과(40명)·예방의학과(16명)·핵의학과(18명)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외과는 99.42%(172/173)·소아청소년과 97.95(239/244)·정신건강의학과 98.01%(148/151)·정형외과 98.76%(238/241)·안과 97.54%(119/122)·이비인후과 97.74%(130/133)·마취통증의학과 98.64%(217/220)·재활의학과 97.54%(119/122)·응급의학과 97.30%(108/111) 합격률을 보였다.
내과는 응시자 727명 중 652명이 합격해 89.68%로 유일하게 90% 미만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2차 시험은 13일부터 21일까지 해당학회별로 치러지며, 내달 2일 오후 2시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