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회 서울시지회장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106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1060만원은 올 한해동안 회원사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로써 지난 5년간 서울시지회가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지원한 기부금은 총 8960만원이다.
이렇게 기부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26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상회 지회장은 "지난 5년간 매년마다 100여 회원사 이상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기부해 왔다"며 "이는 의약품도매유통업계가 사회 공익을 위해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회 한상회 회장, 홍순정 총무이사 설광수 사무국장, 사랑의 열매 최찬규 사무처장 노진선 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