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항암센터장 김정한 교수가 최근 ABI에서 선정한 히포크라테스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올해의 인물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상까지 수상,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히포크라테스상(The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evement 2011)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 ABI가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김정한 교수는 위암과 폐암, 대장암 등에서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현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항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정한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의 암 전문 연구기관인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기초연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