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대 제약회사 다께다는 오는 1월에 기존 백신사업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사업부를 개설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다께다는 60년 이상 소아 백신을 공급했고 용혈성 인프렌자 균(Hemophilus influenzae) B형 예방 백신을 개발 시험 중이며 세이빈 불활성 소아마비 백신 복합제도 시판중에 있다. 회사는 인간 용종 바이러스 백신(HPV) 및 독감 백신도 개발 중이다.
새로운 사업부는 빌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글로벌 보건계획 백신 담당 소장인 벤카야(Rajeev Venkayya)박사가 책임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백신 공급 부족은 아직도 심각한 문제로 일본에서 제기되고 있다.백신 공급 확보와 특히 감염 위협에 대한 백신 공급문제가 시급한 도전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 더 나아가 제약 회사들이 이러한 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고 다께다 측은 언급했다.
다께다는 금년 초 나이코메드(Nycomed)를 매입하여 이머징 시장 및 유럽에 강력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