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병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브로슈어를 발간했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강형근)은 최근 그동안 많은 의료진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학회 참석시 병원을 소개할 수 있는 책자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는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영문 혼용으로 브로슈어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환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브로슈어는 *비전/미션 *경영이념 *현황 *최고의 의료진/최첨단 진료 *첨단 의학 연구 *교육 *앞으로의 비전 등 큰 목차를 중심으로 “환자중심 세계중심”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소개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센터 및 클리닉 등 교육, 연구, 진료 분야 등 각종 기능에 대해 상세히 소개된 이 브로슈어는 기존 브로슈어의 형식을 탈피하여 내용과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된 신개념 브로슈어다.
또한 책자를 받아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병원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브로슈어도 제작할 계획이다.
문재동 기획실장은 “이번 브로슈어는 국·영문 혼용으로 편집돼 국내·외학회나 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외부인사에게 우리병원을 충분히 소개하는 데 긴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이 책자를 병원내는 물론 광주·전남 병원과 전국 대형 의료기관에 배부하여 홍보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