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가 오는 9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이번 학술대회에 2만 회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의사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개원의와 전공의, 대학교수, 봉직의 등 직역을 떠나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학술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醫는 학술대회 주제도 엄선하고 관련분야 최신지견 집중 소개 및 공유 등을 통해 기존 연수교육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의사단체가 주관하는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평점 6점으로 실시되는 이번 ‘제3차 학술대회’는 오전9시부터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세션별로는 세션1에 ‘증례중심의 영양 처방 및 비만의 최신 진단과 치료’라는 제목으로 *성인에 있어 영양처방 및 증례 *학령기 아동의 영양처방 및 증례 *성인비만의 진단과 치료 *소아비만의 진단과 치료 등이 강의되고 세션2에서는 ‘개원가 특수 클리닉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노화방지 클리닉의 역할 및 실제 *아동의 키 키우기를 위한 성장클리닉의 역할 *런천 심포지엄=순환기계 약물의 최신요법 등의 강의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션3 특강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발전방향’이, 세션4 에서는 ‘주사요법을 이용한 미용술기 및 통증치료 술기’ 등이 진행된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