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현 영남대학교병원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뇨기과 질환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에 따르면, 송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로 널리 알려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2년도 판’에 등재된다고 통보를 받았다.
송 교수가 중점을 두고 있는 의학 주 전공은 비뇨기 종양학과 내비뇨기과학, 소아비뇨기과학 분야다. 그는 최근 3년간 SCI급 국제 저명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25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송 교수는 지난해 일본 동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복강경 비뇨기 수술에 대한 연수를 마쳤고, 올해 7월 대한내비뇨기과학회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돼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로봇 수술센터에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