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의료진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MC-smart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지난 6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Mobile Hospital 시연회’를 개최했다.
김순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의료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HMC-smart 시스템은 의료진용과 고객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의료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진료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맞춤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고객들은 진료예약이나 병원관련 정보에 대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작년 ㈜KT와 MOU를 체결하여 HMC-SMART 시스템을 공동개발 하였으며, 병원 모든 직원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쇼프리존(특정 지역에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그룹웨어 앱도 개발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