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6월16일~17일 양일간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뢰자(sponsor) 현장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6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서울삼성병원, 고대구로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원주기독병원)가 공동 주최했다.
안상호 소장(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식약청 임상제도과 및 심사부 담당자와 임상시험 컨설턴트, 제조업체 전문가, 의료기관 전문가, 대학병원 교수 등 현장감 있는 실무자를 초청해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히 영세한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 종사자에게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반을 숙지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