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개소 1년 만에 간이식 수술 2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소해 5월 첫 수술을 시작으로 약 1년만인 올해 5월 모자간의 생체간이식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20례를 돌파했다는 것.
장기이식센터장 주종우 교수는 “내·외과의 긴밀한 협력체계의 구축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병원 내부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 심장이식, 폐이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