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최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부병원은 보호관찰대상자 응급 구호 및 사회봉사대상자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후송을 적극 지원하며, 외래·입원진료비 10% 감액하는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자활지원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보호관찰대상자 전문상담프로그램, 정신·보건 관련 상담 및 강의의 내실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진 원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적응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응급 환자 후송과 치료 외에도 정신 건강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