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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세브란스 아동병원, “꿈나무병원”으로 결정

세브란스병원, 7개 임상과로 개축공사 추진

세브란스 아동병원의 공식명칭이 세브란스 꿈나무병원으로 결정됐다.
 
연세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은 최근 아동병원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내년 2월 문을 열게 될 세브란스 아동병원의 공식명칭을 ‘세브란스 꿈나무병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공식명칭은 보다 참신하고 산뜻한 이름을 짓기 위해 그동안 내원객과 환자, 전체 교직원 등 내외고객들에게 설문조사와 이름공모 등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을 펼쳐 의료원 경영자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름공모에는 총 131명의 교직원이 응모했으며 ‘꿈나무병원’ 이라는 같은 이름으로 응모한 교직원이 10명이나 됐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7월13일 지훈상 의료원장과 박창일 병원장, 조우현 기획조정실장이 공정하게 추첨하여 으뜸상에 김남호사무원(기획조정실 예산팀), 아차상에 김경민사무원(가정간호사업소), 안석복 전공의(의대 예방의학교실)를 선정해 7월18일 소아과학교실에서 각각 상금 30만원, 10만원씩을 시상했다.
 
한편, 꿈나무병원은 소아과를 비롯하여 소아외과, 소아정형외과, 소아 신경외과 등 소아 관련 7개 임상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별관병동내 개축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