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와 영국 맨체스터 대학 및 아스트라제네카(AZ)는 염증 질환 연구를 위해 국제 공동 협력 연구 센터인 MCCIR(Manchester Collaborative Center for Inflammation Research)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3년간에 걸쳐 일차적으로 각각 500만 파운드씩를 투자하며, 이 연구 협력으로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대장 질환 등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맨체스터 대학의 부총장인 자콥스(Ian Jacobs) 교수는 최근 대학과 GSK/AZ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대학의 바이오 의학 연구 경험과 두 거대 제약회사들의 의약품 개발 경험이 상호 작용하여 진정한 동반자 및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