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거품형 모발염색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거품형 염색제(출원번호 10-2011-0037879호)는 기존의 거품염색 시 감아내기 전 거품이 사라지거나 긴 모발을 가진 여성의 경우 보이지 않는 뒷머리부분 등 염색이 어려운 부분까지 쉽게 염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허출원 기술을 적용한 삼푸형 거품염색제는 머리를 감아낼 때까지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모발에 밀착 및 유지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염모제를 모발에 도포할 때 꼼꼼하게 빗질을 하지 않고, 간단히 샴푸하듯 염색하는 신제형으로 거품이 모발에 밀착되므로 얼룩 없이 염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유형은 산화형 영구염모제(거품타입)로 새치머리용과 멋내기용으로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