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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이해봉 의원,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 추진해야”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

이해봉 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인권사회복지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의 복지 그 미래와 비젼’을 주제로 ‘2011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들어 복지는 우리사회의 핵심화두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지만 우리나라 복지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서민들의 복지 체감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는 것.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보편적 의료보장제도를 갖추고 국민건강수준을 OECD국가수준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급격한 고령화 사회의 도래,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 등 인구와 질병 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중산층까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제공에 대한 요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부연이다.

이의원은 “전반적인 복지제도는 선진국들의 실패사례와 이들이 이미 경험한 부작용 사례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