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사장 이동수)은 지난 24일 일본의 지진 피해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약 38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한국화이자는 소비자약품, 동물약품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일본 지진피해자 지원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 매칭펀드 형태의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져 기부금을 조성했다.
화이자 본사에서는 일본 현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달러의 현금 기부를 약속했으며, 일본 화이자와 연계해 성금을 직접 현지 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