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강구현)가 4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응급의료센터는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진 면적(490㎡→1100㎡)과 환자 상태에 따라 차별성을 둔 진료체계,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바뀐 진료시스템에 적합하도록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강구현 응급의료센터장은 “환자 증상과 상태에 따라 진료공간을 차별화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심정지 전문센터 등을 특성화하고 중증질환 신속진료 프로그램 활성화로 급성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중증 외상 등 3대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