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순 영남대학교병원 교수(41, 진단검사의학과)가 혈액종양의 유전적 변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가 발간하는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t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1)’ 에 선정됐다고 통보를 받은 것.
조교수의 주 연구 분야는 ‘급만성 혈액종양의 유전학적 변화’로, 혈액종양의 유전적 변화를 규명하고 이에 따른 예후 예측 및 맞춤 치료 성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혈소판 유래 자가 성장인자를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에 관해서도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SCI급 국제저명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서 조교수는 IBC와 마찬가지로 IBC와 마찬가지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11년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 28th ed.)’에도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