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건성은 화이자의 프레브나(Prevnar), 사노피-아벤티스의 액트힙(ActHIB) 백신을 아동에게 투여하여 4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후, 이를 조사하면서 두 백신의 사용을 임시 중단시켰다.
6개월에서 2세의 아동들이 수막염 및 폐염 예방을 위해 프레브나와 인후렌자 B 감염 예방에 액트힙 혹은 이들 백신과 다른 백신과 병용 투여한 후 4명의 아동이 사망한 것이다.
화이자 대변인은 회사가 모든 보고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백신이 연관된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력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보건성은 화이자에 여러 질의를 했고 화이자는 이 질의에 대답할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명의 사망 사례에 사용된 프레브나 사용은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3개의 별도 롯드에서 나온 것이다.
사노피 백신사업부의 캐리(Victor Carey) 씨는 백신 접종과 사망사건과의 관련성은 알려진 바 없으며 현재 조사 중이고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액트힙은 2007년 일본에서 시판 허가된 이후 현재 150만 명의 일본 어린이들이 접종하였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