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 제4대 김세철 병원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신임 김세철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장, 중앙대학교병원장,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또 제 3차 아시아 비뇨기과학회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제8차 국제남성과학회 조직위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 국제성의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Sexual Medicine)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의료QA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진료의 수준 향상을 통한 환자 증대는 물론 교육과 연구 수준의 향상까지 동시에 추구하겠다”며 “지역 주민을 향한 맞춤형 지역 거점형 대학병원,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시스템 정착, 신명나는 조직문화 조성 등 3가지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