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여름밤의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강형근)은 광주 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여름밤의 재즈콘서트’가 28일 오후 6시 30분 병원 야외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여름밤의 재즈콘서트’에서는 유상호 외 10여명이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재즈 노래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오후 12시부터는 두 차례에 걸쳐 한꽃 차문화 아카데미 회원들이 차 쉼터를 운영, 환자와 보호자, 주민들에게 웰빙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녹차, 연차, 중국차와 다식 등을 무료로 제공해 조용한 음악과 차 한잔을 통해 쉼과 여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한편 ‘차 한잔의 쉼터와 여름밤의 재즈 콘서트’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꽃 차문화 아카데미가 기획하고 화순전남대병원이 주최한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