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8일 1층 이산대강당에서 병원 경영진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후학기 직원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그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수고한 대상 직원으로는 정년퇴임 최우섭(총무부), 강기원(사회사업팀), 김상영(영상의학팀), 하무태(총무팀), 김명자(영양팀)를 비롯해 명예퇴임 서동희(적정진료팀), 황운순(진료협력팀), 김성자·주인철(간호운영실), 서원교(병리과), 김일순(영양팀) 등 총 11명이다.
이관호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하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영원히 병원구성원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잊지 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