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월21일부터 3월4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해외의료봉사 당시 촬영한 사진 20점으로 구성된 보드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사진은 영남대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회장 이희경) 소속 교직원과 병원교회 봉사자 등 총 41명이 지난 1월8일~13일까지 5박6일간 중국 운남성 쿤밍(곤명) 인근 오지에서 펼쳤던 생동감 넘치고 훈훈한 진료봉사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
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내왕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랑 나눔 봉사정신을 한 번 더 되새겨보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