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입원해 있는 환우에게 사랑과 정성 가득한 떡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정옥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경영진은 솔선수범해 본관 3층부터 12층까지 전 병동을 돌며 900여 개의 포장 떡과 병원에서 제작한 2011년도 탁상용 달력도 같이 나누어 주면서 입원환우들의 쾌유를 빌었다.
의료원 관계자는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이 크리스마스연휴와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면서 하루빨리 병이 완쾌할 수 있도록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