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불우환우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회장 이미숙)가 그동안 십시일반 모아온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불우환우를 돕는데 써달라고 기탁한 것.
이 후원금은 A씨 항암 치료비와 B양 장애보장구 구입비로 소중하게 사용된다.
백영회는 영남대병원 간호사 58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돌봄 진료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불우환우 성금 모금, 천사데이 행사 개최, 지역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