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지난 20일 강당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산재환자 위문행사를 가졌다.
한국노총 백헌기 사무총장, 안전보건연구소 정영숙 본부장 및 산재환자·가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다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병원 재활전문센터 등 시설을 견학하고 입원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병원에 TV를 기증했다.
이어 위문공연으로 정성모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